남부 자카르타 가스 폭발 사고…6명 부상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남부 자카르타 가스 폭발 사고…6명 부상 사건∙사고 편집부 2015-11-30 목록

본문

25일 오후 남부 자카르타 찔란닥(Cilandak) 뽄독 라부의 LPG 가스통 보관소로 이용되던 가정집에서 가수 유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6명이 부상했다.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한 찔란닥 경찰 서장 모함마드 사페이는 “수까르디(60세), 압둘라띠프(43세), 에띠(40세), 디니(37세), 에기(8세)가 화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한 명은 신원 확인을 확인하고 있다. 부상자들은 근처 쁘리까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장은 현지 언론인 트리뷴 뉴스에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창고로 사용되던 가정집의 주인이 커피를 만들기 위해 물을 끓이려던 찰나, 누출된 가스 때문에 불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지역 소방서는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 14대를 배치했다.
 
목격자 안또는 사고가 발생할 당시 폭발음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안또는 “화염과 함께 짙은 연기가 발생하여 창고와 이웃 가옥을 덮기 시작했고 주변 사람들이 화재를 진압하려 애썼다. 불길이 가스통 보관실로 퍼지기 시작해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