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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쩨주, 홍수로 7천여 명 대피 사건∙사고 편집부 2015-1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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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침에 내린 폭우로 서부 아쩨 12개 관할 지역에서 7,103명의 사람이 홍수 손해를 입고 대피했다.
 
25일 아쩨주 재난방지청(BPBD)장 조니 누리얀또는 집중 호우로 서부 아쩨 지역 강이 범람하여 몇몇 지방의 공공시설과 가정집이 손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므루보 군의 한 가옥은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갔으며 우이라 군의 건물 2채는 강 위로 쓰러져 붕괴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아롱안 람바렉 군의 보건소 건물과 빤뜨 쯔루믄 군의 다리 일부분이 붕괴되었다.
 
조니 청장은 현지 언론인 안따라 뉴스에 “수위가 50cm에서 1.5m로 상승하며 서부 자바주 모든 지역에 홍수 피해를 주었다”고 전했다.
 
아쩨주 BPBD는 서부 아쩨 인력이주부 사무소와 협력하여 홍수 피해지역 물자 전달에 힘쓰고 있다.
 
청장은 “최대 손해를 입은 지역은 서부 우이라 군이며 마을 주변 도로에 80cm의 강물이 차 주변 지역으로부터 고립되었다”고 말했다.
 
BPBD는 향후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며 더 큰 손해를 입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11월부터 우기가 시작되며 1월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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