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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8명에 IS 참여 사주한 자본가 체포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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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법원은 인도네시아인들이 이슬람 수니파 과격 단체인 IS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정을 지원하고 단원을 모집한 혐의의 남성에 5년 6개월의 징역을 선고했다.
 
서부 자카르타 지방 법원은 지난 3월 무함마드 아미누딘 무드라는 이름의 남성을 터키를 통해 시리아 테러 조직에 가담하려는 인니인 약 28명을 돕고 사주한 혐의로 체포했다.
 
아미누딘이 재정적으로 후원한 인니인 16명은 터키 정부에 의해 추방되었으며, 나머지 12명은 인도네시아에 있을 당시 적발되었다.
 
아미누딘은 비슷한 혐의로 지난 12월에도 체포된 바 있으나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사유로 체포 다음 날 석방했다.
 
검찰은 아미누딘에 징역 8년을 구형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의 자금세탁방지위원회는 아미누딘과 같은 자본가는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 참여를 원하는 수백 명의 인도네시아인에게 수십억 루피아를 송금한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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