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자바 등 3개 주 지역최저임금 결정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서부 자바 등 3개 주 지역최저임금 결정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24 목록

본문

서부 자바주 중부자바주, 동부 자바주 등 3개 지역에서 내년도 지역최저임금(UMK)이 결정됐다. 상승폭은 12% 정도라고 21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서부 자바주 정부는 20일자 주지사령 '2015년 제561호'에서 주내 27개 시•군의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금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까라왕으로 올해 대비 12% 증가한 333만505루피아였다. 상승폭은 올해 22%보다 10%포인트 감소했다. 브까시가 332만7,160루피아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지역은 자동차, 가전 메이커를 비롯한 한국계 기업이 많이 위치한 곳이다.
 
서부 자바주 내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낮은 지역은 찌아미스군으로 136만3,319루피아였다.
 
중부 자바주도 20일 주지사령 2015년 제560호를 통해 주내 35개 시•군의 최저임금을 정했다.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곳은 스마랑시 190만9,000루피아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반자르그가라군의 126만5,000루피아였다.
 
동부 자바주에서도 주내 38개 시•군의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가장 높은 곳은 수라바야시 304만5,000루피아. 그레식군(304만2,500루피아)과 시도아르조군(304만루피아)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뽀로노고군, 빠찌탄군 등 4개 지역 128만3,000루피아였다.
 
최저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부터 최저임금 인상폭을 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을 더한 숫자로 하는 것을 정부령으로 정했다. 그러나 자카르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를 웃도는 인상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