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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데뽁, 불법 이민자 248명에 압도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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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이민국 사무소는 11월 19일, 데뽁에 거주하는 불법 이민자 수가 248명에 도달했으며 이 중에는 범죄 용의자로 의심되는 이들이 많다고 발표했다.
 
데뽁 이민국장 두디 이스깐다르는 “불법 이민자 중에는 마약 거래와 사이비 종교 보급으로 체포된 자들도 있다. 데뽁 이민국은 관련 정부기관으로부터 불법체류자들의 활동에 대해 긴밀한 감시를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국장은 불법 체류자 중 135명은 베지(Beji)에, 175명은 빤쪼란 마스(Pancoran Mas)에 살고 있으며 이들이 이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비교적 땅값이 저렴하며 시내와도 가깝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초에 실시했던 단속으로 이란과 나이지리아 국적 마약 거래상들을 많이 적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37명의 불법 체류자들이 추방당했으며, 더 많은 체류자가 자카르타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두디는 “외국인 대상 감시가 더 철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법체류자들은 앞으로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고 단언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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