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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담배 옥외 광고 금지로 억대 손실 예상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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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주지사령 제1조, ‘담배 및 담배 관련 상품 옥외 광고판 게시 금지법’으로 내년 자카르타주 세입에 465억 루피아의 손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되지만, 자카르타 세무청 부청장 에디 수만뜨리는 새로운 규제가 이미 광고 세입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 정부가 세운 광고세 목표 금액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 옥외 광고판세의 경우, 일반 광고보다 담배 광고 세금이 25% 높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청장은 담배 광고판이 여타 상품이나 다른 형식의 광고보다 세입에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는 올해 32조 5천억 루피아의 세입이 발생했으며, 이 중 1조 8천억 루피아가 광고세이다.
 
최근 자카르타주 정부는 기간이 만료된 광고를 중심으로 담배 옥외 광고판을 제거하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새로운 규제가 적용되는 2016년 1월 1일 전까지 모든 광고판을 제거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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