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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게스트 하우스서 화재…2명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5-11-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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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리만딴의 경찰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빠르게 발생한 화재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약 수십억 루피아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중부 깔리만딴 까뿌아스군에 있는 압디(Abdi) 게스트하우스는 18일 저녁 화염에 휩싸였다. 당시 게스트 하우스에는 까뿌아스군 전역의 도시에서 모인 공무원들이 숙박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의하면 화재는 정전과 함께 발생했으며 화염은 순식간에 지붕으로 번졌다. 또한, 화염은 게스트하우스의 객실 중 한 곳에서 강한 폭발음과 함께 발생했다.
 
화재는 19일 새벽 진압되었고 대부분 이용객은 대피하였으나 2명의 남성은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화재로 인한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빠떽(45세) 다나우 빤따우 마을의 총무와 디룸 꼬람 마을의 총무 까리보 인 것으로 확인하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군 행정부로부터 마을 운영 자금을 받기 위해 모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화재 발생 당시 외부에 있었던 한 지역의 총무는 방에 남겨두었던 마을 운영 자금 1억 루피아를 잃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지역 총무들 역시 화재로 인해 자금을 잃어버렸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수십억 루피아’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수라바야 범죄과학수사팀의 조사관들이 도착하여 화재의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며, 경찰은 게스트하우스의 주인과 직원들을 조사 중이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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