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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반둥 시, 반부패 페스티벌 개최…조꼬위 대통령 참석 정치 편집부 2015-11-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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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 시가 지난 4월 아시아·아프리카회의에 이어 오는 12월, 2015 반부패 페스티벌(Anti-corruption Festival 2015)을 개최한다.
 
반둥시 사무총장 요시 이리안또는 “부패방지위원회(KPK), 반둥 시의회, 2015 반부패 페스티벌 위원회 컨소시엄이 함께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통령 조꼬 위도도(조꼬위)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행사의 개막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자바 섬의 파리(Paris)’라고 알려진 도시 반둥은 대중의 참여도가 매우 높고, 사회기반시설개발이 잘 이루어져 있으며, 부패 방지도도 높아 행사를 주최하기에 적합한 도시로 선정되었다.  
 
사무총장은 지난 몇 년 동안 반둥 시 행정부가 뇌물 방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정부패 통제와 재무 보고서 정시 제출로 KPK로 부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행사는 족자카르타에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예술 행사로 이루어졌었다. 올해 KPK는 반둥시의 여러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행사를 꾸밀 계획이다.
 
KPK의 교육·공익사업부 대표 수자나르꼬는 “부패방지위원회가 행사 동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패방지위원회는 혼자 설 수 없다. 부패를 조기에 방지하는 것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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