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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옥외 담배 광고판 제거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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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자카르타 공공사업 위원회가 남부 자카르타 맘빵(Mampang) 쁘라빠딴 구역에 설치된 옥외 담배 광고판 제거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철거 작업을 지도한 구역장 아스릴 리잘은 2015년 발행된 자카르타 주지사령(令) 제1조가 내년 1월부터 발효하기 때문에, 12월부터 담배 옥외 광고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담배 구매에 사용하는 돈을 다른 곳에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여 10년 전부터 금연하고 있다. 흡연은 건강에도 좋지 않고 돈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카르타주 행정부는 담배 광고판뿐만 아니라 자카르타 내의 다른 옥외 광고판에 대한 규제도 손볼 예정이다.
 
올해 초, 도기 개발부 소속 총무 가말 시누랏은 “옥외 광고판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지역을 지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광고판의 조명을 규제하는 등 옥외 광고판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제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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