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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차량 2대 충돌…전원 사망

지난 토요일인 14일, 자고라위(Jagorawi) 고속 도로에서 세단과 트럭이 충돌하여 4명이 사망했다.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익발은 “세단 차량 운전자와 3명의 승객이 사고로 사망했다. 시신 3구의 신원 확인은 이미 마쳤으며, 1명은 여전히 확인 중”이라고 발표했다.

사건은 토요일 새벽 1시 반께 자고라위 고속도로 8,200km 부근에서 발생했다.

경찰 대변인에 의하면 세단은 보고르로 향하던 트럭의 후부에 추돌했고 화재에 휩싸여 차량에 탑승 중이던 4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테러단 소탕작전 위해 이동하던 군용 트럭 협곡으로 추락

일요일인 15일, 중부 술라웨시 뽀소(Poso) 지역의 세도아(Sedoa) 마을에서 군용 트럭이 협곡으로 추락, 5명의 군인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했다.

이장 알베르뚜스 메가띠는 자신과 지역 주민들이 협곡에서 생존자 구출과 시신 수습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장은 3명의 군인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2명은 근처의 보건소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시신은 헬기에 의해 빨루 지역으로 이송됐다.

따둘라꼬 부대 사령부 정보관은 당시 트럭은 빨루를 출발하여 뽀소 지역으로 이동 중이었으며, 21명의 부대 요원들이 반테러 작전인 까마르 마레오 4작전에 투입되기 위해 탑승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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