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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올해 일자리 창출 140만 명에 그칠 듯 정치 편집부 2015-1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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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12일 올해 투자 실현에 의한 고용 창출 수가 140만 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연간 20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으나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장관은 투자조정청이 석유·가스와 금융업, 그리고 국영기업에 의한 고용 창출이 포함된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BKPM에 따르면 위 분야를 제외한 부분에서 현재 100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월 투자실현금액 중 노동 집약적 산업의 투자는 41조 5,000억 루피아였다. 상세 업종별로 투자실현 내용을 살펴보면 식품·음료 분야에 32조 6,000억 루피아(1,514건), 섬유에 5조 8,000억 루피아(523건), 피혁·제화에 1조 6,000억 루피아(164건), 목재·가구 제조에 1조 4,000억 루피아(115건)이었다.
 
중앙통계청은 올해 8월 시점 인도네시아 노동인구는 1억 1,480만 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수 경제 침체로 대량 해고가 발생해 실업률이 6.18%대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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