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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거주자 HIV 검사 의무화 보건∙의료 편집부 2015-1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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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치명적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자카르타 거주자가 의무적으로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검사를 받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북부 자카르타 꼬자 병원 D 병동 개원식에서 아혹은 “HIV 검사는 매우 중요하며, 보건청 대표 꾸스므디 쁘리하르또에 의무 검사를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주지사는 “HIV는 AIDS가 되기 전에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다. 따라서 자카르타 시민들은 자신의 감염 여부를 알아야 한다. 보건청 대표는 모든 시민의 HIV 감염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라”고 단언했다.
 
이어서 그는 시민들에게 안전하지 못한 성관계를 자제하라고 당부의 말을 이어갔다.
 
주지사는 “당신이 감염되지 않았다고 해서 무분별한 성관계를 해서는 안 될 일이다. 피임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나는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이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언급할 필요를 느꼈다”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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