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까르노-하따 공항 확장…보상금 2천만 루피아 요구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수까르노-하따 공항 확장…보상금 2천만 루피아 요구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13 목록

본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확장 사업으로 토지를 매입 중인 정부에 반뜬주 땅으랑(Tangerang)의 다섯 개 마을 거주민들이 평방미터당 2천만 루피아를 보상액으로 요구했다.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 II(PT Angkasa Pura II)는 증가하는 항공편으로 인한 활주로 신설을 위해 860헥타르를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항 확장 사업은 꼬삼비와 뜨룩 나가 지역의 5개 마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마을 거주민 아흐마드 씨는 “우리는 이 지역에 오랫동안 산 사람들로서 이에 합당한 보상을 요구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아흐마드에 의하면 지역 주민들은 앙까사 뿌라 II에 새로운 거주지 또한 요구했다. 그는 지난 주앙까사 뿌라 II가 공항 확장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렸으며, 보상 계획 역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앙까사 뿌라 II의 법무 담당자 아구스 하리야디는 “자산팀이 시행한 조사를 기반으로 거주자들의 보상액이 결정될 것이다. 그러나 위치에 따라 보상금액이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