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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찰, 바땀 공무원 IS 가담 확인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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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S에 가담한 드위 디조꼬 위워호와 가족     출처:tribunnews.com)
 
국가 경찰은 10일, 리아주 섬 바땀(Batam)의 원스톱 통합 시스템(PTSP) 과장이 이슬람 국가(IS)에 가담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국가 경찰 대변인 안톤 찰리얀은 “PTSP 과장 드위 디조꼬 위워호가 9월 1일에 떠났던 휴가에서 복귀하는 대신 그의 상사에게 ‘부모님에게 내가 IS에 가담한 사실을 알려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그는 지하드에 가담하여 여정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드위가 인도네시아를 떠나기 전 네덜란드 방문 비자를 신청하였지만 비자를 받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드위와 그의 아내가 IS에 가담하기 위해 터키 이스탄불을 통해 이라크에 입국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경찰이 계속해서 드위가 IS에 합류하도록 영향을 준 세력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국가 반테러위원회(BNPT) 예방처 소속 하미딘은 위원회가 몇 전, 드위의 IS 합류를 감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은 사회 각처에 IS가 침투한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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