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입법부 직원 11명, 약물 검사 ‘양성’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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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리 입법부 직원 11명, 약물 검사 ‘양성’ 사건∙사고 편집부 2015-1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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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입법부 직원 11명이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리 지역 마약관리청(BNNP)은 발표했다.
 
발리 BNNP 청장 뿌뚜 그데 수아스따와는 “실제로 크리스털 메스를 사용한 직원 11명을 적발했다. 그들을 대상으로 마약 남용에 관한 심문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아스따와는 “마약관리청은 161명이 근무하고 있는 발리 지방의회 사무국에서 불시 소변검사를 했다. 55명의 발리 입법부 직원들에게도 소변 샘플을 제출하도록 요구했지만 아직 5명만 제출한 상태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출된 다섯 개의 샘플은 현재 음성 반응을 보였다. 즉, 이들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앞으로 50개의 샘플에 대해 검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약물 검사에서 적발된 11명이 어떠한 처벌을 받게 될지에 관하여서는 현재 정해진 바가 없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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