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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ISIS 가담하려던 인니인 2명 '덜미'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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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우주 쁘깐바루시 경찰은 두 명의 남성 FR(31세)과 RS(26세)를 이라크-시리아 이슬람국가(ISIS)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했다.
 
리아우 AKBP 대외관계부 대표 군뚜르 아르요 떼조는 “두 사람 모두 리아우주의 바땀을 통과해 싱가포르로 입국하려 했으며, 싱가포르 항구에서 가짜 여권이 들통 나 구금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두 남성의 여권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싱가포르 경찰이 즉시 체포했다. 그들은 가짜 여권을 이용해 시리아로 입국할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군뚜르는 현재 FR과 RS가 조사를 받기 위해 쁘깐바루 지역 경찰서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쁘깐바루 거주자가 ISIS에 가담했다는 혐의는 2015년 7월 처음 리아우주 지역정보원에 보고되었다.
 
리아우주 지역 정보·안전위원회 이사회는 한 가정이 ISIS와 통신하고 있는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군뚜르는 “부부 TB, YB와 아들 2명으로 이루어진 한 가정이 ISIS에 가담했으며, 정보원은 그들의 통신 기록, 문서, 사진 및 기타 증거 자료를 수집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결과 가장인 TB가 2013년부터 시리아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몇 달 전, 그는 아내와 아들에게 자카르타에서 터키로 이동해 하타이(Hatai)로 갈 것을 요청했다. Hatai에서 ISIS 단원이 가족들을 맞이할 계획이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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