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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육류 소비량, 개인은 낮아도 국가적으로 높아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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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지역개발부는 인도네시아 내 소고기 소비량은 매년 1인당 2.2kg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밝혔다.
 
동시에 아르헨티나는 매년 1인당 55kg, 브라질은 40kg, 주변 국가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15kg을 소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낙후지역개발부 자연환경자원개발부 파이줄 이스홈은 “1인당 소비량은 적을지라도, 총인구수가 많아 매년 총 소고기 소비량은 꽤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파이줄은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가 국가의 소고기 수요를 자급하는 것이며 이것의 실현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발표했다.
 
최근 가자마다 대학(Gadjah Mada University, UGM)과 육류생산 및 사육장운영위원회(Apfindo)의 공동 연구에서, 2015년 인니 인구당 육류 소비량은 2.56kg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국가 총 육류 수요는 65만3천 톤에 달하며 이는 소 365만7천 마리에 해당하는 양이다.
 
한편 현지 가축 사육자들은 소 233만9천 마리가 40만6천 톤에 해당하는 육류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소 약 131만8천 마리가 부족하여 수입하게 되리라 예측했다.
 
Apfindo의 이사 디조니 리아노는 “현재 계산은 지역별 육류 소비에 관한 것이 아니라 국가로서 육류 소비량을 나타낸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사기업들이 정부 지원금 등의 지원이 필요하며 특히 국가 육류 소비량 목표 도달을 위해, 많은 소를 키울 수 있는 부지 제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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