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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세랑에서 불법 화장품 무더기 적발 사건∙사고 편집부 2015-1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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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감독청(BPOM)은 반뜬 주 세랑(Serang)시 의 창고에서 135억 루피아(US $984,000)에 해당하는 가짜 화장품을 몰수했다.
 
BPOM 대표 로이 스빠링가는 “땅으랑에서 발견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을 가진 화장품들은 거의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상품이었다.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소비자들은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압수한 상품 중에는 ‘필리핀산 비누’라고 상표가 붙어있지만 사실 세랑에서 생산된 제품도 있었다고 밝혔다.
 
로이는 공식 상점을 통해 물건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한 상품에 관해 확인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BPOM(1500533)으로 전화하면 된다. 구매자는 상품의 포장 상태나 배포 허가서, 유통 기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이는 이번 작전이 매년 정기적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시행하는 불시 검문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BPOM은 이번 검문으로 국내에서 유해 물질로 이루어진 무허가 화장품 977개를 발견하였으며, 이것은 200억 루피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 화장품은 사람들에게 해로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손실을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현지 언론인 꼼빠스는 적발한 화장품 브랜드 중에는 유명 브랜드인 RDL 베이비 페이스 솔루션, 클라리덤 아스트리젠(Clariderm Astringent), 파파야 화이트닝 비누, UV 화이트닝 비누, 링쯔 나이트 크림, 맥시 필 3, 찌뜨라 데이 앤 나이트 크림, DR 오리지널 크림, 폰즈 화이트 뷰티 컴플릿 뷰티 케어 등의 복제 상품도 있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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