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내년 말, 수까르노-하따 공항 철도 완공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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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시내에서 수까르노-하따 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철도 건설이 두 차례 지연된 가운데, 대변인은 2016년 말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영 철도 운영사 KAI는 현재 땅으랑 바뚜쯔뻬르(Batuceper)역과 남부 자카르타의 망가라이(Manggarai)역을 연결하는 12km 길이의 복선(複線)철도 건설을 작업 중이다.
또한, 동시 작업중인 모노레일은 공항의 세 개 터미널과 역을 이어준다.
토지 매입 문제가 건설 계획에 영향을 미쳐 2014년 착공 예정이었던 철도 건설은 올해 4월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예정 완공 일은 2016년 4월 이었지만 이 또한 연기되었다.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 II(Angkasa Pura II)의 대외홍보부 과장 아흐맛 샤히르는 “자동으로 승객들을 이송하는 시스템을 궤도 건설이 완공되는 즉시 이용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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