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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반둥 국제공항 이용객 증가…터미널 신설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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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공항운영사 앙까사 뿌라 II (Angkasa Pura II)가 서부 자바 반둥의 증가하는 공항 이용객 수요에 발맞춰 2016년 1월,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Husein Sastranegara) 국제공항에 새로운 터미널이 완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앙까사 뿌라 II의 총책임자 도르마 마나루는 “새로운 터미널을 건설하는 데 1,740억 루피아가 소요되며, 애초 올해 9월 예정이었던 완공일이 내년 1월로 연기된 것은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터미널은 17,000㎡의 부지에 75%가 진행되었다.
 
총책임자는 “반둥을 방문하는 여행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공항 확장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공항은 매일 80~90편의 항공 여정을 운영 중이다.
 
이어 그는 “약 8천 명에서 9천 명의 사람들이 국내선 및 국제선으로 반둥 국제공항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항 확장은 ‘상업용 공항’이라는 입지에 걸맞은 공항 수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는 본래 공군이 사용하기 위해 건설되었으나, 서부 자바의 중심 도시로서 반둥을 찾는 관광객 수 증가로 상업적 공항으로 변모하였다.
 
공항 총책임자는 “반둥 공항은 매년 50만 명의 이용객을 수용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터미널 건설로 매년 3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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