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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픽사, 印尼 민속 애니메이션 제작 초읽기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1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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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기반을 둔 픽사(Pixar)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인도네시아 민속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창조경제위원회(Bekraf) 장관 뜨리아완 무나프는 밝혔다.
 
뜨리아완은 지난 10월 29일, 창조경제위원회가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 방미 일정 중 미국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 스튜디오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월트 디즈니(Walt Disney) 역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픽사는 인니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와 문화를 선별해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나갈 것이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인니의 지혜와 전통을 소개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토이 스토리(Toy Story)를 제작한 픽사 최고 제작 책임자 존 래스터는 창조경제위원회에 인니 전통 이야기들을 픽사에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뜨리아완은 “인니 현지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그래픽 디자인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의 주제를 정하는 일까지, 사업에서 눈에 띄는 역할을 하게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픽사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4~5년이 소요되므로, 인니의 전통을 잘 선별하여 내년 3월 픽사에 제출하는 것이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픽사는 존 레스터, 에드 캣물, 조지 루카스, 스티브 잡스에 의해 1986년 설립되었다. 1995년 발표된 토이 스토리는 픽사를 애니메이션 산업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했다.
 
픽사는 유명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2001)’, ‘니모를 찾아서(2003)’, ‘인크레더블(2004)’, ‘카(2006)’, ‘월-E(2008)’, ‘업(2009)’, ‘인사이드 아웃 (2015)’을 제작한 바 있다.
 
 
 
김한나 기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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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akJeong님의 댓글

BapakJeong 작성일

Berkaf는 Badan Ekonomi Kreatif 약자로 창조경제부보단 창조경제위원회라고 하는게 더 적정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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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독자님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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