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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1~9월 외국인 여행자 수 4% 증가한 719만 명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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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개월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의 수는 지난해 동기간보다 4% 증가한 719만 1,771명이었다. 다행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나 올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목표로 한 1,100만 명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관광지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과 비즈니스 지역인 리아우제도주 바땀 항 나딤 국제공항을 찾는 외국인들이 많았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국(BPS)에 따르면 주요 19개 관문으로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은 3% 증가한 680만 5,418명으로 전체의 95%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관문 중 입국자 수 1위 기록한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는 전년 동기대비  6% 많은 외국인 관광객 293만 1,251명이 방문했고, 2위를 차지한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은 소폭 증가해 170만 3,972명이 입국했다. 또, 바땀 항 나딤 공항을 찾은 외국인은 9% 증가한 112만 7,004명이었다.
 
연무로 항공기 결항이 연달아 일어났지만 9월 한 달 동안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84% 증가한 86만 9,179명을 기록했으며, 지난달보다 2.19% 증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중국, 영국, 중동 국적의 입국자가 특히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중국 아웃바운드(국외 유출)관광 규모는 지난해 1억여 명에 달했다. 인도네시아  관광 당국은 올해 200만 ~ 40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채연 기자
 
 
** 이 기사는 11월 4일 정정되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인 10억 명'이 아닌 중국 아웃바운드 관광 규모가 1억여 명'임을 바로잡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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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님의 댓글

파란하늘 작성일

10억명?? 중국인 대다수가 인도네시아에 왔다는 얘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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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님의 댓글의 댓글

편집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독자님.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이 10억 명이 아닌,
지난해 중국인 아웃바운드 규모가 1억 명임을 알려드립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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