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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15 국제동물사진대회 성료…’악어와 왕도마뱀의 사투’ 1위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1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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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1위 수상작 ‘악어와 왕도마뱀의 사투’
 
학생부 1위 수상작
 
 
국제동물사진대회(International Animal Photo Competition, 이하 IAPC)가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1990년부터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과 11월 5일 세계 동식물 사랑의 날을 기념하여 시작된 IAPC는 카메라에 포착된 자연의 모습으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이다.
 
IAPC는 인도네시아 대표 동물원인 따만 사파리와 산림환경부, 관광부, PT. Datascrip / Cannon, Id-Photographer, 그리고 아마추어 사진작가 및 일반인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행사는, 자연의 광대함과 아름다움을 모든 이들에게 알리는데 그 목표가 있다.
 
따만 사파리의 프란스 마난상 대표는 “올해 IAPC 출품작이 16,000개를 넘었다. 지난해 보다 2천여 작품이 더 제출된 것으로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동물에 대한 우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IAPC는 온라인 시스템이 적용되고 두 번째 해를 맞았으며, 학생부와 일반인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는 7일, 폐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심사는 지난달 21일 보고르 따만 사파리 소재 사파리 로지 호텔(Safari Lodge Hotel)에서 열렸다. 심사위원에는 데니스 마난상(따만 사파리), 아르베인 람비(꼼빠스), 두디 수간디(Pikiran Rakyat), 줄리안W(야생사진 전문가, Cannon 아시아 지역 대표), 그리고 라이언 부디(Id-Photographer) 등의 전문가들이 위촉됐으며,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8작품씩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악어와 왕도마뱀의 사투’라는 작품을 내놓은 헨디씨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헨디씨를 포함한 16명의 수상자들은 오는 폐막식에서 주최측이 준비한 상장과 상품을 수여 받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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