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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뜨마 자야 대학생의 죽음, 그 진실은 사건∙사고 편집부 2015-10-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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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활동 중에 숨진 아뜨마 자야 가톨릭 대학 법대생 다니엘(18)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출범한 대학 진상조사팀이 메디컬테스트 결과에 대해 26일 발표했다. 진상조사팀 관계자는 다니엘의 죽음은 신체적 활동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진상조사팀의 팀원인 응로호 아디쁘라다나는 다니엘이 입원했던 자카르타 병원 의사로 부터 검진 결과를 전달 받았다면서 “의사 소견에 따르면 입원 당시 다니엘에게는 외부적인 요인 또는 폭력의 흔적이 없었다”고 했다.
 
그는 “(다니엘이)탈수 증상을 보인데 따른 쇼크사가 아닌지에 대해 물었으나 담당 의사는 심각한 요소가 아니었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응로호는 메디컬테스트 결과를 상세 설명하기 위해서는 피해 학생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아뜨마자야 법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다니엘은 지난주 교내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 24일 밤 실신해 자카르타 병원에 입원했으며 26일 숨을 거뒀다.
 
다니엘이 참가했던 동아리 활동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뜨마자야 학교 측은 푸쉬업, 달리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의 신체적 훈련 활동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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