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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경찰, ‘청렴 운동’으로 心機一轉 하나 사회∙종교 편집부 2015-10-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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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경찰 서장 띠또 까르나비안은 “경찰이 부정적 이미지와 부적절한 기존 관행을 벗어 던지고 윤리적 규율과 강령을 고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띠또는 남부 자카르타에 있는 경찰대학교(PTIK)에서 “이번 운동의 주요 대상은 지역 경찰, 수사관, 교통경찰, 경찰 인력부와 수송부이다. 만약 국가 경찰이 정신을 새로이 한다면 업무 수행 능력이 개선되고 국민의 신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 서비스에 관하여서는 경찰이 콜 센터와 빠른 응답 서비스, CCTV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띠또는 경찰은 쾌락주의와 호화로운 생활 방식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중들의 인식이 변화되어야 한다. 더는 경찰서를 가는 것이 호랑이 굴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라고 전했다.
 
경찰관들의 심기일전을 위해 띠또는 예산 사용, 윤리의식, 정보통신 분야를 운동의 주목적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의 봉급, 주거 지원, 건강 보험, 안전 문제 등의 복지 개선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경찰 근무에 필요한 물건이나 비용 문제 해결을 위해 적당한 자금을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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