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경찰, 맘빵서 택시에 총격 가한 랜드로버 운전자 추적 중 사건∙사고 편집부 2015-10-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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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빵(Mampang) 경찰은 26일 오전 남부 자카르타 맘빵에서 택시에 총격을 가한 랜드로버(Land Rover) 지프차의 남성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맘빵 경찰서장 쁘리요 우또모 뜨구는 26일, “총알이 라흐맛 수빠르만이 운전하던 택시 왼쪽 범퍼를 통과해 왼쪽 앞 바퀴에 구멍을 냈다”고 밝혔다.
쁘리요는 현지 언론인 트리뷴 뉴스에 “맘빵에서 운전 중이던 피해자는 빨간 불이 되자 차를 멈추었다. 신호등이 녹색 불이 되었을 때 택시에 총격이 가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용의자는 택시에 총격을 가한 후, 운전자에게 총구를 겨누고 협박했다. 그 후 피해자가 맘빵 경찰서에 사건을 접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 동기 및 어떤 내용의 협박이 있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쁘리요는 현재 용의자가 서부 자카르타에 있는 것으로 예상하며 맘빵 경찰이 수색 중이라고 언급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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