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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롬복 바루 자리 화산 폭발로 500명 대피 사건∙사고 편집부 2015-10-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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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부 누사 뜽가라의 롬복에 있는 린자니(Rinjani) 산의 화산 바루 자리(Baru Jari)에서 폭발이 일어나 지역 관계자들이 500명의 현지인과 외국인 등산객들에게 대피를 명령했다.
 
린자니 국립공원 센터장 아구스 부디오노는 당일 오전 10시, 바루 산이 검은색 연기를 내뿜으며 폭발 소리를 냈다고 증언했다.
 
그는 “폭발이 있었던 후, 우리는 등산객들에게 하산을 명령했고 사망자 발생을 피하고자 산으로 접근을 차단했다”고 전했다.
 
아구스는 당시 린자니 분화구 옆 스가라 아나깐(Segara Anakan) 호수에서 응우람 뻬껨(Ngulam Pekem)이라 불리는 힌두 의식에 참여하던 등산객 500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바루 자리 화산은 지난 2004년과 2009년에도 폭발한 적 있으며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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