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1,000억 루피아 예산 편성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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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반둥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1,000억 루피아 예산 편성 정치 편집부 2015-10-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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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반둥시는 IT 기술을 사용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을 확립하는 ‘스마트 시티(Smart City)’ 프로젝트에 내년 시 예산 중 1,000억 루피아를 할당할 방침을 밝혔다.
 
릿완 까밀 반둥시장은 올해 250억 루피아의 투입 했으며 향후 3년 이내에 사업 실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24일 반둥디지털밸리(BDV)에서 열린 해킹마라톤(일명 해커톤) 행사 후에 릿완 시장은 “반둥시가 얼마나 진지하게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국내에서 반둥 외에도 반뜬 땅으랑과 서부 자바 보고르, 족자카르타, 동부 자바 수라바야,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등 적어도 20여 개 도시가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반둥은 지난 9월 국제투명성기구 인도네시아(TII)가 조사한 도시별 부패 조사에서 꼴찌를 차지한 바 있다. 릿완 시장은 디지털 관료 시스템을 구현해 행정 서비스를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할 계획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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