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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탈옥수 7명 中 2명 자수, 5명 도피 중 사건∙사고 편집부 2015-10-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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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동부 자카르타에 있는 수용소에서 탈출한 탈옥수 7명 중 2명이 20일 저녁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부 자카르타 경찰 우마르 파록은 “탈주자들을 재포획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 중이다. 그들의 가족을 계속해서 심문하고 있고, 정부와도 협력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우마르는 탈주범들에게 “하루 빨리 경찰서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언젠가는 다시 잡힐 것이라는 두려움 속에 살지 말고 법의 심판으로부터 도망쳐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약물 남용, 화폐 위조, 절도 등 혐의의 죄수 7명은 지난 19일 저녁, 몰래 반입해 들여온 쇠톱으로 짜라짜스 수용소에 구멍을 만들어 탈출에 성공했다.
 
첫 보고는 다음 날인 20일 새벽 6시, 같은 수용소에 감금되어있던 복역수 1명이 신고를 하면서 이루어졌다. 그는 “당시 잠자리에 들어 탈출용 구멍이 만들어지는 지 알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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