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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동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조꼬위도 찬성 사회∙종교 편집부 2015-10-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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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일, 자보데따벡(Jabodetabek) 지역 학교들로부터 재학생 대표들을 자카르타 대통령으로 초청했다. 각 학교 대표단은 어른들의 기자회견을 방불케 하는 집중력과 예리함을 바탕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조꼬위 대통령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안따라(Antara)
 
대통령 조꼬 위도도(조꼬위), 국가 경찰청장 밧로딘 하이띠, 여성아동인권보호부 장관 요하나 옘비세,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를 포함한 여러 인도네시아 공인들이 아동 성범죄자에게 여성 호르몬을 주사해 성욕을 억제하도록 하자는 의견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남성 아동 성애자에 여성호르몬을 주사하는 방안은 처음 사회부 장관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가 제안하였다.
 
자카르타 주지사 아혹은 이것을 법으로 제정하는 것에 호의를 드러냈다. 그는 법의 집행을 위해서는 국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경찰청장 밧로딘은 이러한 조치가 다른 유사 범죄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회부 장관 꼬피파는 조꼬위 대통령이 제안된 법률에 대해 동의했으며 법률적인 기반을 만들기 위해 규제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권 단체 스따라 기관(Setara Institute)의 회장 헨다르디는 아동성애자에게 여성호르몬을 주사하기 위해 국가가 법을 제정할 필요도, 규제할 필요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동 성애자가 주사를 맞아도, 여전히 다른 대상에게 성폭력을 행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런 종류의 범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더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범죄자들이 징역형을 더 길게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아동성애자의 수용 기간을 증가시키는 것은 기존 형사법 개정에 포함되었을 수도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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