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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ATM 스키밍 사기로 외국인 119명 입건 사건∙사고 편집부 2015-10-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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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범죄수사국(Bareskrim)은 대만, 홍콩, 동부 유럽 국적의 119명의 외국인을 자동현금입출금기(ATM) 스키밍 혐의로 체포했다.
 
수사국장 아낭 이스깡다르는 “용의자들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체포되었으며, 자카르타나 발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ATM 스키밍이란 현금입출금기에 마치 기계의 일부인 것처럼 카드 판독 기기를 설치하여, 이용자의 카드 번호, 핀 번호를 저장한 후, 불법 복제하여 범죄에 이용하는 것이다.
 
아낭은 현재 다른 나라로 도주한 범죄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인터폴과 협력하여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용의자도 외국인이고 피해자도 외국인이기 때문에 매우 큰 사건이다. 우리는 사건에 신중히 접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사 중 경찰들은 용의자들이 매우 체계적인 국제 범죄 조직단 소속인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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