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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11월부터 본격 우기 돌입…자카르타주 특별 홍수 대책 실시 사회∙종교 편집부 2015-10-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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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20일 11월부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는 예보를 발표했다. 자카르타특별주 내에서는 우기에 앞서 특별 홍수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우기 때마다 서부자바주 보고르, 데뽁 등지에서는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 자카르타 시내를 흐르는 찔리웅 강이 범람하며 적지 않은 홍수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주정부는 피해가 특히 심각한 동부 자카르타 지역 깜뿡 뿔로 불법판자촌을 철거하고 찔리웅 강의 강폭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강의 수위 관측 및 물길 관리 등의 역할을 하는 자카르타 남부 지역의 망가라이 수문에서도​​ 시설 확장 공사를 하는 등 주 내 각지에서 특별 홍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북부 자카르타 지역 쁠루잇의 끄루꿋 강에서도 길이 약 15M의 방수벽을 중장비를 사용하여 강범람을 막기 위한 대비에 한창이다.
 
끄루꿋 강의 홍수 예방 조치현장의 한 관계자는 "이 주변은 북부 자카르타 내에서도 홍수 피해가 심각한 곳이다.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강의 범람을 막기 위한 조치를 완성하기 위해 작업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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