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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중부 자바, 간호사 500명 남미 수리남에 파견 사건∙사고 편집부 2015-10-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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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바 행정부가 남미 수리남의 증가하는 전문 의료진 수요를 맞추기 위해 500명의 간호사를 파견한다.
 
중부 자바 주지사 간자르 쁘라노워(사진)는 의료진 파견은 수리남 정부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리남 측에서 요청한 부분은 특히 ‘신부전 치료 경험이 있는 간호사’였다. 이번 파견은 중부 자바 행정부와 수리남 행정부가 합의한 내용 중 하나이다”라고 말을 이었다.
 
주지사는 수리남의 요청에 응하기 위해 지역 행정부가 몇몇 중부 자바 간호 학교 졸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간호사 외에도 회계 및 금융 전문가 파견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있었던 독일, 수리남, 네덜란드 순방 후 이 계획에 대해 기자들에게 발표했다.
 
간자르는 순방 중 대표단과 함께 문화, 교육, 사회적 기반시설, 투자, 관광, 무역, 천연자원 등의 주요 사항을 홍보하고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수리남의 약 15%에 해당하는 인구 55만 명은 자바 민족의 후손이다. 125년 전인 네덜란드 식민정부 시절, 그들의 선조는 노동자로서 수리남에 정착하게 되었다. 오늘날, 수리남에 거주하는 자바 민족의 후손들은 자바 문화, 언어, 전통 등을 보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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