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자바주 3만명 해고 “도산∙화재∙인원감축”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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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부 자바주 3만명 해고 “도산∙화재∙인원감축” 사회∙종교 편집부 2015-10-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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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주 노동국은 19일, 올해 들어 최근까지 지역 내에서 해고된 사람이 2만9,666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보고르시가 2만1,500명으로 최대였으며, 브까시(2,428명), 마잘렝까(2,078명), 수까부미(1,200명), 까라왕(98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해고 사유는 도산이나 화재 외에도 공장이전 및 인원 감축이 많았다. 국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경제성장도 둔화되고 있지만 노동국은 "실적 악화로 의한 해고는 많지 않다"고 밝혔다.
 
노동국은 “서부 자바주는 아직 노동 집약적 산업을 위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과 서부 자바주 찌르본을 잇는 찌빨리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주변 찌르본 인근 지역 등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뜬에서는 올해 7,144명이 해고됐다. 노동국에 의하면 실적 악화로 인한 도산 등 지불 능력이 부족한 기업의 종업원들이 주를 이뤘다. 그 중 6,558명은 땅으랑, 세랑, 남부 땅으랑 등의 지역에서 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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