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마약 당국 “마약 270kg 밀수 적발”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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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尼 마약 당국 “마약 270kg 밀수 적발” 사건∙사고 편집부 2015-10-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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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마약방지위원회(BNN)와 관세청이 중국으로부터 270kg의 분말형 마약을 밀수하려던 일당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장관에 의하면, BNN은 이 같은 마약 밀수 계획에 대한 제보를 받고 14일 리아우 두마이 소재 찌뜨라 구나 창고를 조사해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조사관들은 270kg의 분말형 마약 및 필터, 절단기, 그리고 컴프레셔 등을 압수했다”고 20일, BNN 청사에서 밤방 장관은 밝혔다.
 
부디 와세소 BNN 위원장은 BNN과 관세청, 경찰이 뭉친 특별수사반이 적발한 마약은 중국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를 걸쳐 요스 수다르소, 메단 델리, 북부 수마뜨라 등 수마뜨라 지역으로 운반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별수사반이 창고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2명의 용의자(지미 나수띠온, 룩만샤)가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용의자 지미 나수띠온은 비슷한 방식으로 지금까지 4번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실토했다. “처음엔 26kg, 두 번째는 80kg, 그 다음엔 80kg을 들여왔다”고 경찰에 진술했으며, 이번에 270kg을 운반하기 위한 네 번째 범행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그는 1회 범행 때마다 5천만루피아의 수고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에 검거된 두 용의자는 인도네시아 마약 관련법 2009년 제35호에 의거하여 최대 사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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