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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파푸아 소롱서 원거리 이민국 서비스 제공 사회∙종교 편집부 2015-10-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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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인권부가 파푸아의 소롱(Sorong)에서 원거리 여권 및 비자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롱 이민 사무소장 시짓 스띠야완의 주도로 착수된 서비스는 앞으로 팍팍(fakfak), 라자 암빳(Raja Ampat), 까이마나(Kaimana) 지역 주민이 비자나 여권을 신청할 때 소롱까지 먼 길을 여행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주민들은 필요 서류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서류가 도착하고 나면, 소롱 이민국은 서류 검토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서류 확인 후 이민국 직원들은 지원자의 집을 방문하여 사진 촬영과 지문 채취를 하고 3일 뒤 신청자는 여권을 받을 수 있다.
 
소롱의 열악한 인터넷 상황에 관하여 법무인권부 이민국 사무국장 F. 솜삐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문제 사항이 개선되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주민들이 여권 신청을 하기 위해 먼 곳에서 소롱까지 이동하며 많은 돈을 쓰지 않도록 돕고 싶다. 파푸아의 지형적 조건은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들과는 다르다. 따라서 적은 돈으로 소롱과 그 주변 지역 주민들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16일 있었던 서비스 시작 기념식에서는 법무인권부와 라자 암빳, 팍팍, 까이마나 지역의 MOU 체결식이 있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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