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혹, 시청 공무원 수백 명 교체…불성실할 시 해고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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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혹, 시청 공무원 수백 명 교체…불성실할 시 해고 정치 편집부 2015-10-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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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가 자카르타 행정부에 새로운 공무원들을 임명했다.
 
15일 시청에서 만난 아혹은, 새로 임명된 공무원들에게 성과가 좋지 않을 시 해고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안일해지지 마십시오. 성과가 좋지 않으면 공무원직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일자리를 잃은 공무원들이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임명된 공무원들은 사례비를 받는 형식으로 근무해왔으며, 8월부터 525명이 정식으로 공무원으로 승급했다. 현재 자카르타 시에는 4,607명의 사례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혹은 새로운 공무원을 고용할 계획은 없었으나, 이번에 승급한 공무원들이 몇 년 동안 행정부를 위하여 사례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기에 승진이 마땅하다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공무원들의 교육적인 배경은 크게 중요치 않으며 행정부는 그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보고 고용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아혹은 공무원들이 성과에 따라 보수를 받게 될 것임을 강조하며 “나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근로자가 게으른 직원들과 같은 보수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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