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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꾸알라나무 국제공항 향하던 헬기 행방불명 사건∙사고 편집부 2015-10-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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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30분, 북부 수마뜨라 사모시르 시 하리안 군 시빠르마한에 있는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을 향하여 이륙한 전세 헬리콥터 EC130기가 현재까지 행방불명이다.
 
항공기 기업 쁘느르방안 앙까사 스므스따(PT Penerbangan Angkasa Semesta) 소속이었던 헬리콥터는 조종사 뜨구 무리얀또와 엔지니어 하리 뿌르완또, 승객 3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모시르 경찰 서장 에꼬 수쁘리한또는 헬리콥터가 추락했는지, 어느 곳에 비상착륙을 했는지 어떠한 정보도 받은 것이 없다고 발표했다.
 
헬리콥터는 자카르타에 거주 중인 사모시르 출신 사업가 마리핫 심보론 씨가 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리콥터는 11일 오전 10시 반 마리핫 씨의 집에 도착했다. 마리핫 씨와 그의 가족들을 태우고 11시 30분에 이륙한 헬리콥터는 45분 뒤 꾸알라나무 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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