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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주요 무역 대상국 멕시코와 상호 비자 면제 긍정적 정치 편집부 2015-10-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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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개최된 UN 총회 후 열린 양자 회담에서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양국의 외무부 장관이 상호 비자 면제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멕시코 외무부 장관 끌라우디아 루이즈 마씨유는 매우 긍정적으로 제안을 환영하며, 제안이 확정될 시 인도네시아 정부가 곧 멕시코 국적 시민들에게 비자 면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멕시코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무역 상대국 중 한 곳으로서 2014년 한 해 동안 양국 간의 무역 거래량은 1억 2,305만 달러(US)에 해당한다. 양국은 한국, 터키, 호주와 함께 MIKTA 국회의장회의의 고문을 맡고 있다.
 
비자 면제 외에, 환태평양 전략적 경제동반자협약과 수산 협력 MoU체결, 양국간 스포츠 분야 협력, 농업 연구분야 협력 같은 주제들이 논의되었다.
 
마씨유는 “인도네시아의 환태평양 전략적 경제동반자협약 참여는 협약에 중요한 공헌이 되는 일입니다”라고 언론에 밝혔다.
 
 
*MIKTA 국회의장회의: MIKTA는 2013년 9월 25일 유엔 총회를 계기로 한국이 주도해서 창설됐다.  참여국의 국가 이름 앞글자를 따서 MIKTA로 단체 이름을 정했다. 참여국들은 중남미(멕시코)· 동남아(인도네시아)· 동북아(한국)· 중동(터키)· 대양주(호주) 지역의 대표적인 국가들이다. 참여국 모두 G20의 회원국이며, 민주주의와 인권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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