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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유니참, 저체중아용 기저귀 최초 출시 보건∙의료 편집부 2015-09-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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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1.5 kg의 아기 인형 저체중아 기저귀를 장착하면 배와 허벅지 주위도 빈틈없이 꼭 맞는다 사진=유니참 제공
 
유니참(Unicharm) 인도네시아는 22 일 중부 자카르타의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인도네시아 최초의 저체중아용 기저귀 "마미뽀코 · 프리미 케어'(mamypoko·preemie care) 를 발표했다. 
 
유니참은 인도네시아 한 병원의 신생아 집중 치료실(NICU)을 위해, 신제품을 10월 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체중 2500g 이하의 아기의 작은 몸에 맞게 설계된 입체적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기저귀에 비해 조임 현상을 개선했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 작년 11월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대만에서 이미 판매를 시작해 향후 동남아 각국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세계 보건기구 (WHO)의 통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연간 출생아의 15.5%인, 67 만 5700명이 2500g 이하의 저체중아로 태어난다. 또한 1 개월 미만의 아기의 사망 원인 1 위가 저체중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저체중아용 기저귀가 없어서 부모는 3000g이상 기저귀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유니참은 NICU를 설치 한 병원에 저체중아에 맞는 크기의 기저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이번 판매를 결정했다. 
 
다카하시 마사아키 유니참 사장은 "저체중아에 해당하는 기저귀가 없는 상황이었다. 모든 인도네시아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니참의 ‘마미포코(MamyPoko)' 기저귀는 인도네시아 유아용 기저귀 시장에서 64.5 %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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