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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전기보조금 ‘반 토막’ …저소득층에 한해 지원한다 정치 편집부 2015-09-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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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부터 저소득층에 한해 전기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2,470만 가구가 당초 예산안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37조 3,100억 루피아의 전기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21일 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국회 제7위원회(에너지 광물 자원 관련)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디르만 사잇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되는 세대수는 정부의 국가빈곤감소추진팀(TNP2K)의 데이터를 기준을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이전 예산안에 따르면 전기보조금 지출은 67~71조 루피아였다.
 
국영전력 PLN은 먼저 올해 상반기(1~6월) 전력 수요량이 전년 동기보다 2% 증가한 98TW(테라와트)였다고 밝힌 바 있다. 연간 전력 수요량은 전년보다 3%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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