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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전통 음악 공연단 따라고 부니, 독일과 벨기에서 공연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9-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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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부마트라 빠당 출신의 전통 음악 공연단 딸라고 부니(Talago Buni)가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독일과 벨기에의 17개 도시에서 공연을 한다.
 
공연단의 예술 감독 에디는 본인들의 음악은 월드 뮤직 장르이며, 오는 10월 15일 인도네시아가 주빈국으로 선정된 세계 최대 규모 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 북 페어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자 그대로 ‘호수의 소리’라는 뜻의 따라고 부니는 10월 20일 세계적인 베를린 필하모닉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투어의 막을 내린다.
 
1998년 만들어진 따라고 부니는 서부 수마트라 전통 미낭까바우에 기반을 둔 현대 음악을 하는 음악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6명의 음악가는 공, 가믈란, 류트, 간또, 플레이트와 같은 전통 악기를 연주하며, 최근 인도네시아 대표로 말레이시아 꾸칭에서 열린 레인 포레스트 월드 뮤직 페스티벌(RWMF)에 참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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