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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30년 묵은 쓰레기 치워 보건∙의료 편집부 2015-09-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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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행정부가 동부 자카르타 찌라짜스 람부딴 지역의 찌삐낭 강 주변에 30년 동안 쌓여 있던 100 여톤의 쓰레기를 운반 중이다.
 
동부 자카르타 위생 보조기관장 와유 뿟지아뚜띠는 지방 행정부가 14일부터 쓰레기 매립지에 6m 높이로 쌓여있던 쓰레기들을 25대의 트럭에 나누어 실어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쓰레기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부 자카르타 시장 밤방 무샤와르다나가 이 지역을 청소해 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따라서 찌삐낭강이 깨끗해질 때까지 쓰레기 제거 업무를 지속할 것입니다”라고 와유는 설명했다.
 
이와는 별개로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자신이 부 주지사였던 2012년에도 쓰레기 문제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가 부 주지사직을 맡았을 때부터 끊임없이 전 공공 사업부와 위생 관리부에 쓰레기 제거를 요구했지만 실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어느 기관도 제가 요청한 것을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올해 빡(pak) 밤방을 동부 자카르타 시장으로 임명하고 찌삐낭 강을 청소할 것을 지시한바 있으나 이제서야 시행됐다.”라고 아혹은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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