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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마트라 깔리만딴의 연무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까지 영향 보건∙의료 편집부 2015-09-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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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트라와 깔리만딴의 산불로 인해 생긴 연무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영향을 미치며 양국의 공해 지표를 위험 수준에까지 올려놓았다.
 
환경 오염 지수(PSI)는 100 이상일 때 건강에 해롭다고 할 수 있는데 10일 오후 4시경, 싱가포르에서 3시간 동안 측정된 PSI 지수가 138을 기록하였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자국민에게 야외 활동량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10일 아침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사라왁 주 꾸칭에서, 공해지수가 137을 기록하였다. 연무는 이틀 연속 공항 주변 가시거리를 400m로 좁혀 항공 운영에 지장을 주었다.
 
아세안 기상 전문 센터는 9일, 연무 경고 레벨을 최고 4포인트 범주에서 레벨 3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앞으로 며칠간은 깔리만딴 지역의 건조한 기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월경성 스모크 연무는 사라왁과 그 주변 지역에 퍼질 수 있다고 전했다.
 
ASMC의 연무 경고 수준은 9월 2일부터 레벨 3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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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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