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싱가포르로부터 리아우 섬 영공주권 탈환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인니, 싱가포르로부터 리아우 섬 영공주권 탈환 정치 편집부 2015-09-1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리아우 섬 영공에서 싱가포르 전투기가 군사 훈련을 할 당시 싱가포르 측이 그 지역의 인니 항공기들에 항의를 제기한 것에 대해, 정부가 싱가포르로부터 리아우 영공주권을 탈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문제는 8일 있었던 내각 회의 중 논의되었다. 교통부 장관 이그나시우스 조난은 ‘대통령은 앞으로 3~4년 동안 더 나은 장비들과 숙달된 군사를 통하여, 싱가포르에 위임했던 영공주권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라고 회의가 끝난 후 발표했다.
 
그는 1946년 이래로 싱가포르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바땀, 딴중삐낭, 빈딴, 나뚜나 섬과 같은 리아우 지역 영공의 항공 운영이 싱가포르에 의해 통제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북 깔리만딴 지역의 말레이시아 국경 지역 영공주권 역시 탈환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그나시우스에의하면, 반대로 인도네시아는 동티모르와, 호주의 크리스마스 섬,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섬 영공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최근 리아우 섬 영공, 특히 빈딴 섬 영공에서 펼쳐진 싱가포르 군사 훈련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양국 간 이러한 군사 활동을 허가하는 군사 협정은 2001년에 만료되었으며 그 이후 갱신되지 않았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