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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유숩 깔라 부통령 심장 수술받고 퇴원 건강 상태 ‘양호’ 정치 편집부 2015-09-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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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이 찝또 망꾸수모 병원(RSCM)에서 심장 수술을 받고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에서 퇴원 수속을 마친 유숩 깔라는 기자들에게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유난스러운 일이 아니며 30분 정도의 수술이었다. 자카르타 RSCM병원에서는 일년에 1,600여 건의 수술을 진행한다. 싱가포르에 갈 필요 없이 인도네시아에서도 치료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사람이기에 때때로 아픈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이 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유숩 깔라 부통령은 20시간 동안 회복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지금은 병원에서 퇴원해 중부 자카르타 디뽀네고로에 있는 자신의 관저로 이동했다.
 
9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경제 부양책을 발표할 당시 유숩 깔라 부통령의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
 
앞서 후세인 압둘라 부통령 대변인은 깔라 부통령의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이며 국영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이리아나 영부인은 이날 아침 깔라 부통령 병문안 온 것으로 알려졌다.
 
후세인 부통령 대변인은 조꼬위 대통령에게 깔라 부통령의 건강은 완벽하게 회복됐으며 다시 일선으로 복귀할 준비가 된 상태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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