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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잠비주 삼림•이탄지대 화재로 4만헥타르 소실 사건∙사고 편집부 2015-09-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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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8일, 위성영상 데이터로 삼림 및 이탄지대의 화재피해 상황을 조사한 결과, 7~8월 사이에 수마뜨라 잠비주에서만 약 4만 헥타르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조사에 의하면 산불 및 이탄지대 화재로 올해 7월~8월 20일까지 9149헥타르, 이후 9월 5일까지 약 2주 동안 피해가 급속히 확대되어 추가로 2만3851헥타르가 소실되었다. 아울러 인근의 팜농장은 2200헥타르, 무아로 잠비군에 있는 브르박국립공원 내에는 5,000 헥타르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벌써 피해액은 7,160억 루피아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MKG에 의하면 쁘깐 바루에서는 이날 아침에 내린 비 덕분에 시야가 1,500미터까지 회복됐다.
 
이에 바땀의 항 나딤 국제공항은 9일, 잠비주와 븡꿀루주, 북부 수마뜨라 메단시, 리아우 쁘깐 바루 등으로 향하는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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