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대통령,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떼뗀 마스두끼’ 위촉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떼뗀 마스두끼’ 위촉 정치 편집부 2015-09-03 목록

본문

2일 대통령궁에서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루훗 빤자이딴(오른쪽)의 뒤를 이어 떼뗀 마스두끼(왼쪽)가 대통령 비서실 요직에 위촉됐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위 대통령은 2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통령 대변인은 이날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의 뒤를 이어 떼뗸 마스두끼가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취임됐다”면서 대통령궁에서 취임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루훗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으로 위촉된 뒤 신임 비서실장 찾기에 나섰다.  앞서 조니 루민땅, 파흐루르 로지, 스리 아디닝시 등이 유력한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언급된 바 있다.
 
루훗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퇴임과 떼뗀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의 취임은  대통령령 ‘2015년 제91호’에 근거해 이뤄졌다.
 
앞으로 루훗은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으로서만 공직을 수행하게 된다.
취임식을 마친 뒤 떼뗀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963년 서부 자바 가롯군 태생인 떼뗀은 변호사 출신으로 인도네시아부패감시단(ICW) 회장을 지냈다. 2014년 인도네시아 대선 때에는 조꼬위-유숩깔라 캠프에 참여했으며 조꼬위 정권 뒤에는 대통령 비서실 요직과 대통령 홍보팀 소속으로 공직을 수행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