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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동부 자카르타에서 수제 폭탄 발견 사건∙사고 편집부 2015-09-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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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폭발물 처리반은 동부 자카르타 찌삐낭 믈라유의 깔리 말랑 거주민에 의해 발견된 폭탄 회로를 폭파했다.

하산 씨(40세)는 지난 토요일 아침 9시경 강둑 주변을 청소하던 중 아이언 파랄론 파이프와 배터리 회로, 케이블 등이 담긴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그는 봉지를 제거한 후 이웃들에게 보여 주었고, 폭탄으로 의심되어 경찰에 알렸다고 전했다.
 
동부 자카르타 경찰 서장에 의하면 이날 자카르타 폭발물 처리반 10명이 출동했다. 폭탄이 발견된 지역 주변을 샅샅이 조사한 뒤, 찌삐낭 인다 몰에서 100m가량 떨어진 깔리 말랑 하상(河床)에서 수제 폭탄을 폭파했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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