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리가나 사고 이후 … 인도네시아 국영 우정 65억 루피아 보험금 수령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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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뜨리가나 사고 이후 … 인도네시아 국영 우정 65억 루피아 보험금 수령 사건∙사고 편집부 2015-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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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영 우정 뽀스 인도네시아 (PT POS Indonesia)는 파푸아서 발생한 뜨리가나 항공기 추락 사고 이후 현금수송 보험금 65억 루피아를26일 수령했다.
 
16일 파푸아의 주도 자아뿌라에서 옥시빌로 향하던 뜨리가나 항공기는 착륙 9분 전 관제탑과 교신이 끊어졌고 인근 빈땅 산맥에 추락한 채로 발견됐다.
 
사고기에 탑승한 54명 중 4명은 뽀스 인도네시아 소속 직원으로 10,958가구에 전달할 불우이웃 보조금 65억 루피아를 운송하고 있었다.
 
뽀스 인도네시아 대표는 “현금수송 보험과 직원들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상태였다”고 이날 밝혔다. 희생된 뽀스 직원들의 유가족들은 부미뿌뜨라 무다(PT Bumiputera Muda) 보험사로부터 2,000만 루피아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은 “뜨리가나 사고 현장에서 5천만 루피아는 온전한 채로 발견됐으며 2천 만 루피아는 훼손된 채로 발견됐다. 반면 나머지 돈은 불에 타 소실됐다”고 밝혔다.
 
위 보조금은 조꼬 위도도(조꼬위) 정권의 핵심 정책인 교육, 보건 카드에 사용되는 보조금으로, 사고 발생 다음 날인 17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에 맞춰 빈땅산 부근에 사는 저소득층에 기부될 예정이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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